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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이동진 평론가 선정 2016년 최고의 외국영화 1위에 빛나는 명작




후기 평가


감독 : 알폰소 쿠아론
배우 :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오로지 절망,총성,비명소리만 오가는 세상. 아기 울음 소리와 함께 고요함과 적막감이 찾아오고 총을 겨누던 군인들이 아기를 바라보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후반부 롱테이크씬은 정말 압도적. 알폰소 쿠아론의 인생작.
그동안 허접한 영화들 보다가 이거보니 뇌가 정화되는 느낌이다
묵직하고 경이롭다. 마지막 롱테이크씬은 숨죽이며 보게된다.
제 가장 큰 소원중 하나였던 칠드런 오브 맨을 극장에서 보기를 드디어 이뤘습니다. 보고 또 봐도... 알면서도 보게됩니다. 한국에 개봉을 실현시키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감독과 그래비티,버드맨,레버넌트로 3회연속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이 10년전에 만든 작품이지만 연출,촬영 모두 낡은 느낌이 들지않게 우수하다.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그렸지만 한줄기 희망이 있어 좋다
먼데;;; 요번에 개봉한건줄 알았는데 10년전꺼네 대박이다
저주받은 걸작... 정말 잘 만들었음. 이 영화의 특유의 롱테이크씬은 말한 것도 없고 스토리도 진짜 좋음. 영화 크레딧 올라갈 때 그 웃음소리 들릴 때 만감이 교차함. 사족이지만 그 유명한 게임 라오어에 이 영화의 오마주가 많이 있음. 어쨌든 추천.
마지막 전투장면은 영화계에 길이남을 장면 아닐까? 한번도 안끊기고 진행되다니...
엠마누엘 루베즈키....
명작이에요. 상영관이 없어서 멀리까지가서 봤는데 중후반으로 넘어갈수록 인간과 생명의 존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어요. 마치 현시대 시리아 내전과 유럽 난민 문제, 테러, 범죄 등등 오버랩 되는게 시대를 앞섰던 감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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