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개그맨, 사망, 자살

조금산, 개그맨, 사망

1980년대 많은 활동을 한 개그맨 조금산(54)은 자살로 생을 마쳤다.

응답하라 1988영화에서 쓰인 대사 덕선(이해리)이 사용했던 대사로

“반갑구만, 반가워요”의 유행어 창시자다.
5일 오전 9시 경기도 안산시 위치의

대부도 해안가에 주차한 차량 속에서

조씨가 발견됐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
발견 차량에는 불 탄 번개탄 흔적이 있었다. 유서는 없었으며.

조씨 스스로 운전해 대부도 혼자 도착한뒤에 차 속에서

혼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경제적 문제로 자살한듯하다.
1984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유머일번지

동작그만

북청물장수 등에 출연했으며

그가 창조한 유행어는

반갑구만, 반가워요

이며 응답하라 1988영화에서 사용되었다.
2002년 미국으로 가서

로스앤젤레스 위치에서 홈쇼핑채널 쇼호스트로 일했으며

다시 귀국해 작년

3월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