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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독, 황소개구리로 착각 요리해 먹고 사망

한 50대남성이 개구리로 착각해 두꺼비를 먹었다 독으로 사망했습니다

황소개구리로 착각했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의 식당에서 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알고 잘못 먹은 50대 남성이 두꺼비 독때문에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이 전에 잡아둔 황소개구리 5마리를 요리해 친구 2명과 같이 먹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1시 구토 호흡곤란으로 황소개구리를 같이 먹은 사람들과 병원을 찾았지만 한사람은 숨졌다 같이 먹은 지인들은 입원해 치료를 받은 상태다.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황씨 부검결과 두꺼비가 분비하는 부포탈린(bufotalin)과 아레노부포톡신(arenobufotoxin) 등의 독극물이 발견됐고 음식물 찌꺼기에서도 두꺼비 표피가 나왔다”고 전한다 또한 경찰은 “당시 황씨가 잡았던 황소개구리 5마리 중 크기가 작았던 2마리가 두꺼비로 추정된다” “황씨가 다른 지인들에 비해 몸 상태도 안 좋고 면역력도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두꺼비 독 조심해야 겠습니다.

두꺼비의 피부에 있는 샘, 귀에있는 샘에서 분비되는 불투명한 흰색의 끈적한 독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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