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아파트 추락사, 도색 작업중 줄 끊어져

양산 아파트 추락사, 도색 작업중 줄 끊어져

경남 양산에서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 일을 하던 근로자의 생명줄인 밧줄을 끊어 추락사 시킨 남자를 체포 했다고 합니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 입니다. 한명은 밧줄이 모두 끊겨 즉사 했다. 다른 사람은 밧줄이 다 잘리지 않아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밧줄이 날카로운 것에 끊긴 점을 이상하게 여겨 용의자를 잡았다.
휴대전화 음악 소리에 한 주민이 시끄럽다고 항의하며 시비를 걸었다. 옥상에서 발자국을 찾았고 주민 탐문 수사를 벌였다. 그리고 용의자를 찾았다. 범행에 쓰인 커터칼도 찾았다. 체포된 남자는 소주를 마시고 욱 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과거에 치료감호시설에 수감된 일이 있어 정신 질환이 있다고 한다.
조사 마무리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건설 노동자인 용의자는 당일 오전 4시 인력시장에 갔지만 일을 구하지 못했다.

술을 마시고 잠을 자려하자 음악소리에 잠을 못자 다툼이 벌어졌고.

조울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었다고한다.

우발적 감정으로 밧줄을 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