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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칼부림 사건

인형의심장 2018. 7. 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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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칼부림 사건


칼부림 사건이난 고속버스안에서 큰 피해를 막은

시민들이 경찰의 감사장을 받는다.

3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50분쯤 하동군 남해고속도로를 주행중이던

고속버스에서 여성 승객 A(21)씨는 흉기로 가까이있는

남성 B(44)씨를 찌른다.
버스 앞 좌석의 이상호(22ㆍ전남대 2학년 휴학)씨가 잠을 청하다

“살려달라”는 외침에 뒤를 보자

버스 맨 뒷자리 A씨의 보고 제압한다.

이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피해자가 너무 많이 다친 상황이어서 흉기를 뺏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씨가 A씨에게 흉기를 뺏고싶었으나

흥분으로 저항중인 A씨를 제압하기가 어려웠다.

이씨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자

다른 승객 한명이 뛰어가 A씨의 한쪽 팔을 잡았으며.

뒤이어 버스를 세운 운전기사 까지 돕는다.

흘린 피 때문에 옷은 피투성이가된 피해자 B씨
이씨가 다행히

“제압하는 과정에서 흉기에는 다치지 않았고

버스 좌석에 긁혀 약간 찰과상만 입었다”

“피해자가 무사하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라 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A씨가 5년을 시작으로

조울증 치료를 받아 치료제를 복용하다가 올해 초부터 약 6개월간 복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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