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우영 불화설

손흥민 정우영 불화설

졸전 때문에 축구대표팀에게 실망한 팬들

이어 불화설까지 나온것이다.

미드필더 정우영 그리고 공격수 손흥민이 말다툼을 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나왔다. 팬들은 걱정했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다.
정우영이 안좋은 표정으로

손흥민을 향해 말했으며 옆의 김영권이 정우영이 말리려는 듯한 행동도 보였다.

팬들이 이런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 화를 내고 있다”

“팀 내부분열”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확인 결과,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표팀 관계자들이 일축했다.

관계자이 “종료 직전 프리킥 장면에서 손흥민이 돌아나가면 키커 정우영이 그쪽으로 공을 보내기로 한 약속된 플레이가 있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던 것이 발단"이라 전했다.
“손흥민이 정우영에게 웃으며 ‘조금만 늦게 차주지’라고 말하고 지나갔는데 영상에는 손흥민 뒷모습만 나왔더라”

“손흥민의 말에 정우영은 ‘난 킥하는 동시에 네가 스타트를 하는 것으로 알았다’고 대답했다”는 보통의 문제없는 대화였다는데...
표정 문제에 대해서는

“정우영에게 질문하니 경기 마지막이라 너무 힘들어서 그런 표정이 저절로 나온 것 같다고 한다”

“정우영과 손흥민이 그 영상을 함께 보면서 ‘어떻게 이런 영상이 나왔냐’고 웃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