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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오선이, 개소주 만든 50대 남성 집행유예


이웃 애완견 훔쳐 개소주…50대 집행유예



7년 전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최씨가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를 입양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은 지능이 높아 사람을 따르는

안내견이다.

오선이가 오가 최씨 어머니의 증상이 좋아졌다.

오선이가 작년 9월 2일 사라졌다.

CCTV로 확인해보니 오선이를 납치해간 50대 남성 김모씨가 확인되었다.

이남자는 오선이를 트럭에 실었다 오선이는 트럭에 안들어가려고 저항했으나 힘에 제압당했다.
4일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부산 북구청 근처에서 개가 도망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미 북구의 한 탕제원에서 도살돼 개소주가 됐다는 것이다.

“탕제원 주인의 말에 따르면 ‘개가 너무 울어서 빨리 죽였다’고 하더라고요.” 최씨는 사고 8개월이 지난지금도 탕제원 철장 안에서 밤새 울었을 오선이를 떠올리며 잠을 자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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