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호, 심장마비 사망

황찬호, 심장마비 사망

배우 황찬호가 갑자기 32세 나이에 팬들의 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찬호는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29일 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전날 발인을 했다.
여자친구가 고인의 SNS를 통해

"내 멋진 남자친구.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라는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나온

황찬호는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출연 드라마로는 '장영실' '연남동 539' '그 남자 오수'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