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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부산 데이트폭력


13일 방송편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부산 데이트폭력 사건, 남자친구는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편을 다루었다.
이전 3월 22일,피해자의 페이스북에 cctv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준다.

동영상 내용에는 남성이 속옷이 보일 정도로 옷이 찢긴 채

기절한 여자의 팔을 잡고 엘리베이터에서 끌고 내리는 장면이었다.

화면 의 남자느 ㄴ다름아닌 피해 여성 이민하 씨 가명 전 남자친구다.

제작진이 만나본 민하 씨가

SNS에 올린 동장면이 사건 날

남자친구 박 모 씨 가명가 그녀한테 지속적으로 해온

폭력의 한 장면일뿐이라고 한다.
폭행의 이유는 민하 씨가 남자 친구인 박 씨한테

이별을 통보했다

매달리며 그를 만나주지 않아

마지막 우편함에 자기 편지만이라도 확인을 바란다는

박 씨 문자 메시지를 받은

민하 씨 그러나 편지를 보러 문을 열자

박 씨가 폭력을 시작했다 무자비하게
“남자 친구가 저한테 흰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온 몸이 피로 덮일 때까지 때려야지 자기 기분이 풀릴 거니까.“

이민하씨 인터뷰
엘리베이터에서 민하 씨를 끌어내고

자신의 집에 가두고 박 씨가 기절한 그녀의 얼굴에 물을 뿌리고

고문 폭행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남자친구가

긴급체포 되고

감금 폭행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다.

박 씨가 경찰에 체포되고, 피해자 민하 씨가

자기 실명이 노출된 SNS를 통해

폭행 cctv영상 박 씨를 폭로하는 글을 게시한다.

게시물이 퍼지면서 그녀가 신상이 퍼지고

박 씨의 친구들한테 폭언 까지 듣는 2차 피해도 당한다.

남자친구 쪽에서 자기 집을 알까봐 불안을 떨며

잠도 못 자는 민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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