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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빈소,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비공개


배우 조민기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사망했다.

9일 자신의 아파트 지하에서 아내가 발견했다.

조민기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이 조민기 빈소를 비공개로해 취재지닝 철수했다
조민기의 유서는 없으며

마지막 언론에 부탁했으나 거절당한 손 편지가 유서를 대신한듯하다.

군복무 중이던 아들과 유학중이던 딸이 돌아와 있다.


손편지를 통해 조 씨가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저의 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엄격한 교수가 될 수밖에 없었고, 엄격함을 사석에서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모멸감 혹은 수치심을 느낀 후배들에게 사죄의 말을 올린다"고 전했다.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중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왔다.
경찰은 12일 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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