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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식 인절미, 생활의 달인 575회

인형의심장 2017. 5.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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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식 인절미, 생활의 달인 575회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


고소한 콩고물 그리고 부드럽게 찹쌀이 조화로운 맛을 보이는 인절미.

흔한 떡이이지만 특별해 보이는 인절미 가 존재한다.

특징은 고물이 떡을 감싸는 형태의 이북식 인절미.

우리나라에서 만들수 있는 사람은 많이 않으며

오늘의 주인공은 윤임근 (男 / 50세 / 경력 15년) 달인


떡 이 특별하다 달인은 이북식 인절미. 찹쌀가루가 아니라

통찹쌀을 돌절구에 찧어 찰기를 살린다

찹쌀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대추를 달여 만들기 때문이며

비법 감자 전분과 차조를 볶아준 후 찹쌀과 함께 한 주먹씩 연잎에 감싸 쪄준다

연잎 특유의 향이 깊숙이 스며들며 찰기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이 특별한 떡을 감싸고 있는 팥고물이 예사롭지 않다.

장시간 불린 검회색 빛의 거두 껍질을 일일이 손으로 벗겼다

특별한 과정을 지나 녹두와 병아리콩을 섞어 쪄준다

수분기가 날아갈 때까지의 불앞에서의 엄청난 노력이 든다.

중노동에 가깝다.

고소하며 달콤한 맛을 내기위한 달인의 노력이 소개된다.


외진 골목에서도 빛이 나는 명품 떡 ‘이북식 인절미’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은 골목에서도 빛을 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북식 인절미 달인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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