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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아가씨 영화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는

최근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9일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홈페이지의 내용에

'아가씨'는 다섯 개 외국어 영화상(FILM NOT IN THE ENGLISH LANGUAGE) 후보 중 한 편으로 선정되엇다.


'아가씨'와 같이 후보로 올라간 작품으로는

'엘르'(폴 버호벤 감독, 프랑스)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딸이 기억한다'(안젤리나 졸리 감독) '러브리스'(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 러시아, 프랑스, 독일) '세일즈맨'(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이란)가 있다.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후보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키스트 아워' '덩케르크' '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쓰리 빌보드'등이다.

 
'아가씨'영화는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초청됐다.

영국 소설 '핑거 스미스'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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