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성추행 협의 입건, 샤이니 온유 강남 클럽서 성추행 협의로 체포

온유, 성추행 협의 입건, 샤이니 온유 강남 클럽서 성추행 협의로 체포

샤이니 멤버 온유는 클럽 장소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강제추행 혐의 때문에 온유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은 온유가 당일 오전 7시 10분 강남 유명 클럽장소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2-3번 만진 혐의다.
112 신고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신고한 사람은 클럽에 같이 있던 피해 여성 지인이었다.
온유의 입장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클럽에 갔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온유와 피해자는 물론 목격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확보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
SM은 “온유가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도 취중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