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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남편 이일병, 문 대통령 임명장


18일 강경화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은 임명장을 문 대통령에게 받았다.
21일 후보자 지명뒤 28일만 이군요

강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외교부 청사에서 강 장관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방금 막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오는 길”이라 전했고

“한 미 정상회담을 바로앞에 두고 준비가 바뻐서 일요일이지만 불구하고 직원들의 보고를 받고 준비 과정을 철저히 챙기기 위해서 왔다”고 하며 일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 축소 발언 그리고 딸의 국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못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이일병(64) 연세대 공과대학 명예교수는 아내가 사람 복을 많이 타고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이일병:

"맡은 일은 성실히 해서 그런지 항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도와준다”

“혼자가 아니라 정부가 중지를 모아서 하는 일에 있어 외부와 소통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을 잘 전달하는 역할은 할 수 있는 사람”이란 말을 남겼습니다.

강경화 가족들 또한 힘든 때에 외교 수장을 맡는 염려를 했습니다.

이일병:

“현 상황이 워낙 힘들고, 그래서 누가 그 자리에 가도 정말 좋은 수가 별로 없는 때에 너무 어려운 직책을 맡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가족으로서는 좀 있다”

“‘지금가지 잘 해왔고, 그런 직을 맡지 않아도 잘 살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든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다년 간 국제 외교 무대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기 때문에 전문성은 충분히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런 믿음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족으로서 걱정도 되지만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는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는 자녀 아들(28세)

두 딸(나이 33, 29세) 1남2녀의 가족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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