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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용의자 도주, 자살

인형의심장 2018. 6.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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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용의자 도주


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대해

실종된 여고생의 어머니는 실종 당일 밤에 용의자

남편 친구 집을 갔으나 용의자가 도망간 것이다.
김 씨는 여고생 어머니가 온 사실을 알고 뒷문으로 몰래 도망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는 여고생 실종 당일 오후에 집에서

자기 승용차를 세차했다.
고등학교 1학년인 A 양이

16일 친구와의 sns대화에서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만나 해남 쪽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그러나 유력 용의자 김 씨가

실종 다음 날 아침 6시 반쯤에 자기 운영 식당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김 씨와 실종된 여고생 아버지가 친구 사이로

가까운 사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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