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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회 다시보기, 재방송, 함소원 남편 고기 하나로 밀당?! 누가 봐도 달달한 신혼! 다시보기 재방송 아내의 맛'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결혼 프러포즈를 묻는 질문을 받고"우리는 만나고 그 날 헤어질 때 프러포즈 했다"약 세 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반지가 없이'곰탕라면' 프러포즈를 이양기 했다. 이하정가 "남편이 만드는 곰탕라면 레시피가 있다. 면발을 김 위에 얹어 배추, 쌈장을 얹어 입에 넣어줬는데 꿀맛이었다. 거기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반지에 대해 몯자 이하정가 "프러포즈 선물도 없었지만 거기에 넘어갔다. 난 먹는 것만 있으면 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