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준 바람이 불어오는곳 듣기, 동영상, 타이거 JK 울음, 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이 불어오는곳 듣기, 동영상

'제주 소년' 오연준이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의 자리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
제주 초등학생 가수 오연준 군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 자리에서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향의 봄'을 부른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만찬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맑고 투명한 소리로 잘 알려진 오연준이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곡에 관해

"기대와 소망이 있는 곳을 말하며, 화합과 희망, 평화, 번영의 길을 의미한다"

[남북 정상회담 만찬 이모저모] 김정은-리설주, 오연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독창에 박수

힙합 가수 타이거 JK 또한 오연준의 '고향의 봄'을 듣고

부모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타이거 JK가

“다시 태어난 느낌”

"동요를 들으며 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